[요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랜스 슈로이어 전 오클라호마 주 경찰을 차기 이민세관집행국(ICE) 국장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2026년 6월 2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SNS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랜스 슈로이어를 차기 이민세관집행국(ICE) 국장 후보로 지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직 미국 해병대 출신인 슈로이어는 실전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슈로이어 지명자는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DHS) 장관과 같은 오클라호마 출신으로, 멀린 장관은 그의 29년 법 집행 경력과 연방 및 주 파트너들과의 협업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지명을 지지했습니다. 멀린 장관은 슈로이어의 강력한 리더십이 불법 이민자 추방과 국경 보안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지명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이민자 추방 정책 실행을 위한 핵심적인 움직임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ICE는 지난해 투입된 75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바탕로 12,000명의 요원을 추가 채용하고 구금 시설을 확충하는 등 조직적 확장을 진행 중입니다.
다만, 슈로이어의 상원 인준 과정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민 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양극화와 최근 미국 내 이민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사회적 갈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인준될 경우, 그는 대규모 추방 계획의 핵심 집행자 역할을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