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틱톡의 현금 보상 프로그램이 미성년자의 영상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해당 플랫폼의 보호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실시합니다.
2026년 8월 11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KMCC)는 이달 말 틱톡의 서울 사무소를 방문하여 플랫폼 내 현금 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콘텐츠 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금 인센티브가 미성년 사용자의 영상 중독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바이트댄스(ByteDance) 소유의 틱톡은 한국어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기 위해 19세 이상의 국내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현금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연령 확인 시스템 및 개별 계정 관리 등 미성년자의 프로그램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보호 조치를 틱톡이 적절히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규제 당국은 현금 보상 프로그램의 미성년자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청소년 보호 조치가 적절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