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프랑스 파리의 기록적인 폭염과 응급 의료 체계의 부담 가중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9월로 연기되었습니다.
2026년 06월 2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예정되었던 프라이드 퍼레이드 주최 측은 이번 토요일로 계획되었던 행사를 9월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폭염으로 인해 파리 시내의 응급 서비스와 병원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경찰의 취소 명령에 따른 조치입니다.
매년 수만 명의 인파가 모이는 이 연례 행사는 이번 기상 상황과 안전 우려로 인해 일정이 재조정되었습니다. 주최 측은 금요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경찰은 프라이드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솔리데이스(Solidays)' 음악 페스티벌과 스타드 샤를레티(Stade Charlety)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육상 경기에도 동일한 취소 명령을 내렸습니다. 프랑스 방송사 BFM의 보도에 따르면, 솔리데이스 음악 페스티벌 주최 측 역시 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반면, 육상 경기 주최 측은 폭염에 대비한 일부 조정 사항을 적용하여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