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일본 나고야에서 제20회 아시안게임이 개막하며,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45개 획득을 목표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합니다.
2026년 9월 19일자 기사 기준,
일본 나고야에서 제20회 아시안게임이 이번 주 토요일 개막합니다. 'Imagine One Asia'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에서 약 11,0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축제를 치릅니다. 이번 대회는 일본 내 세 번째 아시안게임으로, 주요 경기는 나고야를 중심으로 아이치현 전역에서 열리며 일부 종목은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43개 종목, 71개 세부 종목에 걸쳐 총 469개의 금메달이 수여됩니다. 한국은 크리켓과 패들을 제외한 41개 종목에 1,0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을 파견했습니다. 대한체육회(KSOC)는 이번 대회 목표를 금메달 약 45개로 설정했으며, 지난 2023년 대회 당시 일본과의 격차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메달 순위에서는 중국의 압도적인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주목됩니다.
이미 일부 종목에서는 예선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남자 농구는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여자 축구와 여자 배구는 8강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소프트테니스는 남녀 단체전 모두 최소 동메달 이상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또한, 한국은 남자 축구의 4회 연속 금메달 도전과 야구 종목에서의 5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 종목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안세영(배드민턴) 선수의 연속 금메달 획득 여부와 2024 파리 올림픽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오상욱(펜싱) 선수의 타이틀 방어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수영에서는 황선우와 김우민 선수가, 이스포츠에서는 전설적인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각각의 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