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6% 가까이 폭락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2026-07-24자 기사 기준입니다.

금요일 서울 증시는 중동 지역의 긴장 상태가 심화됨에 따라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감소하며, 3거래일간 이어졌던 상승세를 마감하고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6.27포인트, 즉 5.72% 하락한 6,690.62로 마감되었습니다. 장중 한때 지수는 6,650.41까지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지수 하락으로 인해 국내 증시 운영사는 장 초반 5분간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대신증권의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중동 긴장 고조로 인해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후퇴했다'며, '제동 장치가 고장 난 듯 국내 증시의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