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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버스 배차 오류라는 변수를 극복하고 12년 만의 금메달 획득

[요약]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 직전 발생한 버스 미도착 사고가 오히려 한국 대표팀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6년 9월 2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셔틀버스 배차 오류로 인해 예정되었던 경기 전 슈트어라운드(shootaround) 훈련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일본과의 금메달 결정전을 앞둔 시점에서 발생한 이번 운영 미숙은 선수단에게 큰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Basketball Victory Symbolism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승현 주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결승전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발생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하면서도, 결과적으로는 팀이 하나로 뭉치는 촉매제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훈련이 취소된 후 선수들은 코트에서의 연습 대신 함께 산책을 하거나 커피를 마시며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는 오히려 팀의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에이스 이현정 선수는 경기 최고 기록인 27득점과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그는 버스 미도착이라는 통제 불가능한 변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떨어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선수가 아니라는 태도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니콜라이스 마주르스 감독 또한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선수들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냉철함을 유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결국 대한민국 대표한팀은 일본을 상대로 67-57 승리를 거두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종목에서 12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