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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21명으로 증가... 작년 수치 상회

[한줄 요약] 올해 국내 온열 질환 사망자 수가 21명으로 집계되며 작년 전체 사망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2026년 8월 5일자 기사 기준, 국내 폭염 지속에 따른 온열 질환 피해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Heatwave in Seoul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 온열 질환 감시 체계 가동 이후 현재까지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는 총 2,441명에 달합니다. 올해 온열 질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사망자 수는 21명을 기록하며 작년 전체 수치인 2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사례로는 충북 음성군의 한 농가에서 야외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이 보고되었습니다. 환자들의 세부 유형을 분석하면 열탈진이 6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열사병(16.8%), 열경련(11.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대해 추가적인 폭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수도권의 약 43%가 최고 단계의 주의보 아래 놓여 있으며, 서울의 경우 이번 주 목요일 기온이 최대 39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