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MLB 미네소타 트윈스를 거쳐 KBO LG 트윈스로 복귀하는 고우석 투수의 계약 협상 소식입니다.
2026년 9월 1일자 기사 기준,
자유계약선수(FA) 고우석 투수가 메이저리그(MLB)에서의 짧은 생활을 뒤로하고 친정팀인 KBO LG 트윈스로 복귀합니다.

LG 트윈스 관계자에 따르면, 2나의 고우석 투수는 화요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은 화요일 밤 또는 수요일 오전 중 고 투수와 만나 계약을 최종 확정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우석은 최근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지명 할당(DFA)된 후,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로의 마이너리그행을 거부하며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과거 마이애미 말린스에서도 유사한 권리를 행사한 바 있습니다.
고우석은 2019년부터 5시즌 동안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139세이브를 기록, 해당 기간 KBO 내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쳐 올해 7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나, 4경기 평균자책점(ERA) 9.00을 기록하며 부진했습니다.
현재 LG 트윈스의 불펜 상황은 매우 불안정합니다. 2025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LG는 현재 4위(64승 51패 1무)를 기록 중이나, 투수진의 부상 이탈이 심각합니다. 고우석의 후계자였던 유영찬은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되었으며, 김진성 역시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입니다.
고우석의 합류는 불펜 강화에 즉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 7월 31일 이전 등록 규정에 따라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출전은 불가능할 전망입니다. 차 단장은 이번 계약이 2026년 잔여 시즌에 한정된 계약이며, 다년 계약 여부는 오프시즌에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