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관광객 유입 확대로 인해 외국인의 국내 카드 결제 금액이 전 분기 대비 36.1%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2026년 9월 2일자 기사 기준, 한국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비거주자의 국내 신용 및 체크카드 사용액은 48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분기 대비 36.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수치는 한국은행이 관련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입니다. 이는 기존 기록이었던 2025년 2분기의 37억 9,0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입니다. 이러한 급격한 상승은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에 기인합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1,071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습니다.
반면, 한국인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2분기 기준 총 58억 5,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4.2% 감소했습니다. 이는 해외 여행객 수의 감소(전 분기 대비 20.4% 감소한 663만 명)에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