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1일자 기사 기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화요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폭우가 예상됩니다. 반면 남부 지방의 장마 전선은 점차 약화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이 한반도 상공에서 남북으로 반복 이동함에 따라 수요일까지 중부 지역 일부에는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좁은 강수띠를 동반한 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는 반면, 그 외 지역은 일시적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미 화요일 오전,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인천 부평구에서는 시간당 56mm, 서울 은평구에서는 시간당 53.5mm의 집중호우가 관측되었습니다.
이번 기상 현상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며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비는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새벽 사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남부 지방의 강수량 또한 감소할 전망입니다.